오피니언

최홍만 "연예활동 접고 운동전념"

이종격투기 K-1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홍만(28) 선수가 당분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 선수의 에이전트 박유현씨는 19일 “최 선수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한 만큼 앞으로는 그럴 의향이 없다”며 “운동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래판에서 테크노댄스를 즐겨 춰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끼가 많은 최 선수는 지난해 본업인 K-1대회에 여섯 차례 참가하면서도 가요와 방송ㆍ영화계 등에서 얼굴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해 11월 ‘미녀와 야수’라는 혼성 듀오를 결성해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내년 3월 개봉될 예정인 일본 SF역사물 ‘고에몬’에서 왕을 보좌하는 장수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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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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