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로통신, 와이브로 사업권 취득 확실시..매수"<메리츠>

메리츠증권은 1일 하나로통신[033630]이 확실시되고 있는 와이브로 사업권을 따낼 경우 큰 규모의 신규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최근 LG텔레콤과 데이콤이 와이브로 사업권 참여를 포기하겠다고 선언, 결국 KT-SK텔레콤-하나로텔레콤의 사업자 선정이 확실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로가 와이브로 사업권을 취득하면 2007년에는 연간 약 9천억원의 신규매출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연말 두루넷 인수까지 결정되면 연간 약 3천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 두가지 요인이 확정되면 내년 수익 예상을 대폭 상향조정할 계획"이라며 "또한 현재 주가대비 상승잠재력도 53%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