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상가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10개 남짓의 점포만이 공급되 독점적 상권을 형성할 수 있다. 20~25평형으로 건립되는 주공아파트 주민들이 단지내에서 주로 소비를 하는 것도 주공상가의 장점.주공의 상가 및 용지를 공급받으면 분양대금 납부중에도 명의를 변경할 수 있어 재산권 행사가 편리하다.
주공은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및 용지 가운데 인천삼산2지구의 공급분을 투자유망물건으로 꼽았다. 3,800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로 24·26일 분양된다. 삼산2지구 1단지 상가는 단지의 유일한 출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5단지 상가는 단지내 주민과 함께 기존 주택가의 고객도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대구 성서및 명곡, 충주 연수지구 등에서 상가가 공급된다.
이은우 기자LIBR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