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폰 "이젠 미이지 광고"

"제품위주서 탈피 비전제시"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삼성폰’에 대한 글로벌 이미지 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최신호에 휴대폰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4쪽 분량의 이미지 광고(사진)를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광고는 ‘무지개 빛 관대한 손’이라는 그림을 배경으로 ‘삼성 휴대폰을 갖는 것은 세상을 갖는 것(Hold a Samsung Mobile, and you're holding the whole world)’이라는 문구가 들어 있다. 삼성전자가 기존의 제품 광고에서 벗어나 휴대폰 이미지 광고를 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삼성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만큼 이제 소비자와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미지 광고를 내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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