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머니 체크 포인트] '사이버지점' 개점 1년 이벤트 外



부산은행은 사이버지점인 '내사랑 오륙도지점' 개점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 메인이미지를 개편하고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사랑 오륙도지점'은 부산은행이 지난해 6월 온라인상에 개점한 사이버지점으로 부산의 명물인 오륙도의 아름다움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개설됐다.


오픈 후 5월 현재 총 수신 1,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저금리 시대에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륙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지역 작가들의 사진 이미지로 메인화면에 새롭게 디자인했다.

대고객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인터넷 전용 상품인 e-푸른바다 자유적금, e-푸른바다 정기예금 상품 가입시 추첨을 통해 12명(6명에게 탑승권 2매)에게는 고품격 요트인 'BlueSea' 탑승권을,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간암·폐암 진단 때 1억 보장

AIA생명이 발병률이 높은 간암, 폐암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하는'(무) 뉴원스톱 단계별로더받는암보험 (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 진행 단계 및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간암, 폐암을 '특정암'으로 분류해 진단 시 생보 업계 최고 금액인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한다.

4기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도 최대 1억원을 한 번에 보장한다. 특정암이나 4기암 외에 '1~3기암'으로 진단 받은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추후 원격 전이돼 4기암 혹은 특정암으로 진단받으면 최대 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1~3기암 진단 후 보험금을 받으면 주계약 보험료가 납입 없이 100세까지 완전 면제되며, 첫 번째 보험금 지급과 두 번째 지급 사이에 면책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밖에 업계에서 보장금액을 축소하고 있는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자궁암 등의 보장금액을 다른 일반암과 동일하게 100%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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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보험료는 35세 기준 남자 2만2,550원, 여자 3만2,300원이다.

수수료 면제 '생활비 통장' 출시

기업은행은 12일 아파트 관리비와 공과금을 자동 이체하거나 신용·체크카드 대금을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화기기와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하는 'IBK 생활비 통장'을 출시했다.

이 통장의 월평균 잔액이 50만원을 넘거나 연금으로 20만원 이상 받는 거래가 이뤄지면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도 월 5차례까지 면제된다.

월평균 잔액 50만원 이상에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액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출시된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상품과 비교할 때 문턱이 낮아 소득 및 지출규모가 작은 주부 및 학생 계층에 유리한 상품이다.

암 재진단 때마다 계속 보장

라이나생명보험이 생보사 최초로 암 최초진단 이후 재진단 시마다 횟수 제한 없이 계속 보장하는 '무배당 계속받는암보장특약(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보험 주계약에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뿐만 아니라 잔존암까지 횟수 제한없이 계속 보장한다.

암이 완치되지 않고 남아 있으면 재진단암 보험금을 최소 2년주기로 반복 보장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연령 차등없이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또 암 진단이 확정되거나 50% 이상 장해가 발생했을 시 주계약 보험료를 비롯한 특약의 차회 이후 보험료도 납입이 면제된다.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10년 만기 암보험 특약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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