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진열상품 싸게 사세요"

값이 비싸 구입을 망설여 왔던 가전제품이나 가구가 있다면 백화점 매장에 전시된 진열상품을 골라 사는 것도 알뜰소비의 요령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0∼17일 수도권 12개 점포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등 매장에 진열된 가전제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청량리점을 제외한 수도권 11개 점포에서는 15∼17일 침대, 소파, 식탁 등 진열상품을 정상가보다 10∼40% 싸게 판매한다. 에이스, 시몬스, 대진 침대는 10∼40%, 다우닝 소파는 20% 저렴한 가격에 살 수있다. 현대백화점은 17일까지 수도권 7개 점포에서 `진열가전 특별할인 행사'를 연다. LG, 삼성, 대우의 PDP, 프로젝션 TV, 양문형 냉장고, 드럼 세탁기 등 대형 가전진열상품을 정상가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17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유명 가구 바겐특집전'을 열고 에이스, 시몬스, 대진 등 매장에 진열된 침대를 1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15∼17일 시몬스, 에이스, 올리브데코, 장인가구, 홈타임, 다우닝소파등의 침대, 장롱, 소파 진열상품을 10∼20% 싸게 판다. 강남점은 11∼17일 가구 전문 브랜드 `아피나' 매장에 진열된 식탁과 소파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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