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급반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0.30원 낮은 1천34.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급반등해 오전 10시35분 현재 1천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SK지분을 매각한 소버린이 송금을 하기 위해 대규모 달러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날 소버린은 9천억원에 달하는 SK지분을 매각해 조만간 역송금 수요로 등장할것으로 예상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