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찬호 3⅓이닝 6안타 4실점 부진

박찬호(34ㆍ뉴욕 메츠)가 두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4실점으로 부진했다. 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비에라 스페이스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등판, 3⅓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등으로 4점을 내준 뒤 강판됐다. 삼진 6개를 잡았지만 위기 관리 등 투구내용은 지난 8일 3이닝 1실점했던 첫 등판(보스턴전)보다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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