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는 학교와 관련있는 명사 67명의 주옥같은 글을 모은 에세이집 ‘그대, 별이 되거라!’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측은 사관생도는 물론 일반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비전, 자긍심, 성공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 이 에세이집을 만들었다.
에세이집은 부대 창설교수요원이었던 류우익 주중 대사, 법무사관 교육을 받았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유승민 국회의원, 장병집 충주대 총장, 박영하 전 2작전사령관 등 학교와 관련있는 총 67명의 필진들이 전하는 인생사와 성공담, 삶속에 녹아있는 지혜, 에피소드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