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의 아름다운 문양' 선뵌다

아모레퍼시픽, 30일 '설화문화의 밤' 행사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를 선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사진)이 숨겨진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기금마련 자선행사인 ‘제2회 설화문화의 밤’ 행사를 오는 30일 오후5시30분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섬유예술가 김영순, 조각가 김유선, 한복전문가 김희수, 화가 남궁환, 공간 연출가 이선화, 떡문화 연구가 정연선 등 설화클럽 문화인 6명이 ‘한국의 아름다운 문양’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 및 기증작 총 20점이 전시된다. 피아니스트 임동창과 제자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기증된 작품들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경매로 조성된 수익금은 비영리 문화재단에 기부돼 숨겨진 문화유산 알리기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11월5~16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문양전’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인들에게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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