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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부산 시티투어 버스 남항대교도 경유 外

뉴스리뷰

[BIZ플러스 영남] 부산 시티투어 버스 남항대교도 경유 外 뉴스리뷰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co.kr 부산 시티투어 버스 남항대교도 경유 부산시는 지난 7월 개통한 남항대교와 새 단장한 송도해수욕장을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이 부산의 바다를 더 많이 조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산역과 영도구 태종대를 오가는 시티투어 코스를 일부 변경했다. 새 코스는 영도구 영선동과 서구 암남동을 잇는 길이 1,925m의 남항대교를 건너는 동안 수많은 어선과 여객선을 비롯해 자갈치시장과 공동어시장 등 활기 넘치는 남항의 풍경과 송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에 따라 부산의 시티투어 코스 하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광안대교를, 다른 하나는 남항대교를 경유하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해상교량을 경유하게 됐다. 태종대방면 코스는 매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부산역에서 해운대 방향 버스로 추가 요금없이 갈아탈 수 있다. 울산시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가입 울산시가 국제기구인 ‘동북아자치단체연합(NRAR)’에 가입했다. 울산시 서필언 행정부시장 등 방문단 일행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산둥성 지난시 산둥호텔에서 회원자치단체와 옵서버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2일 개최된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총회'에 참석, 이 연합에 공식 가입했다. 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연간 640억달러를 수출하는 대한민국 산업수도이자 아시아 네번째 생산도시인 울산은 그동안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의 꿈과 비전을 공유해 왔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공동의 목표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지난 96년 한·중·일·러 등 4개국 29개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간의 행정, 경제,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의 교류·협력과 공동발전, 세계평화 증진을 위해 창설됐다. 2008년 7월 현재 한국(11개), 북한(2개), 중국(6개), 일본(10개), 러시아(14개), 몽골(22개) 등 6개국 65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김정숙기자 jskim@sed.co.kr 대구테크노파크 'IGM 지식클럽' 과정 개설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욱현)는 동양 최대규모의 기업경영인 교육기관인 세계경영연구원(IGM)과 손잡고 오는 9일부터 대구에서 ‘IGM 지식클럽’ 강의를 시작한다. IGM 지식클럽은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최신의 경영지식과 트렌드를 엄선해 교육하는 신개념의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수도권 대기업 CEO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IGM 지식클럽은 격주로 열리며 연회비 330만원에 평생교육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한편 IGM 지식클럽 대구경북반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 이화언 대구은행장, 박종대 동성중공업 회장, 박윤경 경북광유 대표, 윤창진 한라주택 대표이사 등 50여명의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구미시, 추석전 中企 운전자금 220억 지원 경북 구미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107개사에 22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융자추천서를 금융권에 전달했다. 이번에 운전자금을 지원 대상으로 지역에 근거를 둔 업체로 벤처기업으로 선정됐거나 중앙이나 도 단위 각종 수상업체와 유망 중소기업들을 우선 선정했으며, 일반업체는 2억원, 우대업체는 3억원까지 대출된다. 구미시는 여기서 발생하는 대출이자 5%를 1년간 지원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지난 96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3,013개사에 4,900억원을 지원해 왔다./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농협-김천제일병원, 무의탁노인 의료지원 협약 농협중앙회 동김천지점(지점장 이성곤)은 지난 2일 김천제일병원(원장 강병직)에서 사랑카드 발급 협약식을 갖고 무의탁노인들의 의료 지원기금 300만원도 병원에 전달했다. 김천제일병원 사랑카드는 병원 관련업체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카드 이용액의 일부를 적립해 직원복지와 사회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달된 의료복지기금은 농촌지역 영세 무의탁 독거노인들의 의료비 지원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과 복지기금 전달은 농협 지점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지점 관계자가 설명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 관련기사 ◀◀◀ ▶ [BIZ플러스 영남] '고래도시'가 부활한다 ▶ [BIZ플러스 영남] '고래특구 지정' 이렇게 생각한다 ▶ [BIZ플러스 영남] '고래특구'로 지정, 장생포의 어제와 오늘 ▶ [BIZ플러스 영남] 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 ▶ [BIZ플러스 영남] 유홍섭 (사)중소화학기업協회장 ▶ [BIZ플러스 영남] 부산 시티투어 버스 남항대교도 경유 外 ▶ [BIZ플러스 영남] 구미공단의 ㈜위드시스템 ▶ [BIZ플러스 영남] 울산상의, 자원개발외교 '결실' ▶ [BIZ플러스 영남] 고리원자력본부, 대학생 221명에 장학금 ▶ [BIZ플러스 영남] 대구백화점 추석맞이 행사 다채 ▶ [BIZ플러스 영남] "강의료 불우이웃 위해 씁니다" ▶ [BIZ플러스 영남] S-OIL온산공장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 [BIZ플러스 영남] 대구銀 창립 41주년 9·10월 고객 사은행사 ▶ [BIZ플러스 영남] 설립 10주년 '경북테크노파크' ▶ [BIZ플러스 영남] 신생 기업 에코윈 기술 개발 창업 경진 대회서 최우수상 ▶ [BIZ플러스 영남] 경남은행 '행복 이벤트' 실시 ▶ [BIZ플러스 영남] 경남도립 남해대학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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