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탤런트 이덕화(57)씨를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9월3~11일에 개최되는 제2회 충무로영화제에는 지난해 32개국 144편이 출품한 제1회 때보다 규모가 훨씬 커진 50개국 200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40주년을 맞은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과 오시마 나기사, 마틴 스코세이지, 로베르 브레송, 짐 자무시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세계고전영화 회고전’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