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타격 부진 이승엽… "당분간 1군 복귀 없을것"


타격 부진 이승엽… "당분간 1군 복귀 없을것"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타격 부진의 늪에 빠진 이승엽(32·요미우리)의 1군 복귀에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3일자 온라인 기사를 통해 이승엽의 2군 경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엽은 최근 2군 세 경기에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반면 이승엽을 대신해 1군에 승격한 곤살레스는 최근 3할대의 타율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이승엽으로서는 예전의 실력을 되찾아 스스로 기회를 만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한 상태다. 신문은 2군에 머물고 있는 투수 우에하라 역시 이달 중순 2군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지만 당분간 1군 복귀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또 개막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파열 부상을 당한 유격수 니오카와 허리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다카하시도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라고 전했다. 신문은 초반 부진을 딛고 3위로 뛰어오르는 등 선두권 공략에 나선 요미우리가 당분간 주전 선수들의 전력외 이탈로 큰 힘을 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미우리는 오는 20일부터 퍼시픽리그와의 교류전에 돌입한다. • 154㎞ KK투! 임창용 11S… 이병규 3안타! • 이승엽 '곤살레스 때문에…' 1군행 불가? 왜! • 日 난데없는 '100년 전 야구' 설전 왜? • 임창용 '157km' 광속! 전구단 상대 세이브 • 임창용 '157㎞' 광속 업! 퍼펙트 10세이브 • '미스터 제로' 임창용 '연봉 대박' 보인다! • '인기 구단' 요미우리, 14년 연속 평균연봉 1위 • 임창용 '칠테면 쳐봐!' 154㎞ 뱀직구 꿈틀 • "2군행은 없다!" 삼진왕 이병규 '최대위기' 모면 • 수비수 글러브 던져 타구 막으면 3루타! • 7번 이병규 5타수 무안타 '삼진왕' 불명예 • "병규 끝내기 홈런은 대단" 日 야구계 깜짝! • 이승엽, 2군 경기서도 이틀 연속 무안타 • 日야구대표팀 '전면 물갈이' 위기! 왜? • 주니치 '팀 방어율 1점대' 24년 만에 대기록 • 승엽·우에하라 부진… 요미우리만 우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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