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야간에도 수출 상담"

KOTRA 24시간 서비스

KOTRA가 야간에도 24시간 수출 상담 서비스에 나선다. 30일 KOTRA는 기업들이 해외와의 시차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업무상의 애로를 풀어주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24시간 사이버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OTRA 관계자는 “최근 교역량이 늘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만 해도 우리나라와 시차가 12시간 가까이 나기 때문에 수출입업계의 종사자들이 바이어 등과 사업상의 접촉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KOTRA의 사이버망은 전세계의 무역관과 연계돼 밤낮없이 돌아가므로 이 같은 애로를 해소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OTRA의 사이버 수출 마케팅 서비스는 지난 2002년 시작돼 지금까지 1,500여개의 국내 기업들을 상대로 5,000여회에 이르는 수출상담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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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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