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은 사내 임직원이 참여한 후원저금통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총 7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아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0월 전 임직원들에게 후원 저금통을 나눠준 뒤 지난 30일 사내에 모금부스를 설치해 기부금을 모았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돼 아프리카 영양실조 어린이들을 위한 플럼피너트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플럼피너트는 단백질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는 영양실조 치료식으로 배고픔으로 굶주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G마켓과 옥션은 온라인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쇼핑을 하거나 댓글을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