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함께 나누는 가을’ 사랑나눔 일일카페 열어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역 인근 후원카페에서 ‘함께 나누는 가을 이야기’를 주제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해 임직원 및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천문 동아리 ‘별빛’에서 지원하는 별자리 교실,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이 제작한 우수 단편 영화 4편을 상영하는 청춘 낭만 영화제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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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격월로 실시하고 있는 국제아동돕기기금 모금을 위한 일일카페는, 이번으로 17회째를 맞으며 어엿한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 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청자 중 참가자를 선발할 정도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함께 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일카페 행사 수익금 전액은‘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사랑 나눔 온도계’를 설치ㆍ운영해 일일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음료나 식사나 물품 등을 구매할 때 받는 스티커를 사랑 나눔 온도계에 붙혀 모금현황을 보여주고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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