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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이혁준·문형곤교수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10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시상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서울대 의대의 이혁준(사진 왼쪽) 조교수와 문형곤(오른쪽) 조교수가 '위 전암병변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초기 위암의 예후인자인 CDH17의 발견'과 '저체중과 유방암 재발 및 사망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으로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대한외과학회지와 국내외 학술지 논문의 우수 저자 중 2명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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