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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산성엘엔에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

산성엘엔에스가 3·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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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엘엔에스는 1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 보다 5,300원(9.80%) 하락한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의 ‘따이공’(보따리상) 규제 강화 등으로 산성앨엔에스(016100)의 3·4분기 매출액은 382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6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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