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불참했다고 청와대측은 밝혔다.金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올 한해동안의 경제위기 극복상황 및 대북관계 진전,외교성과 등을 설명한 뒤 내년에는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金대통령은 또 전직 대통령들이 지역·계층간 화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환기자CW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