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한주택보증 전 임직원 "철야행군하며 진한 동료애 느꼈죠"

오대산 종주 '한마음 대회'

대한주택보증 300여명 임직원들이 지난 8일 강원도 오대산을 종주하는 ‘한마음 대회’에 앞서 단체 쪼그려뛰기를 하며 단합된 마음을 확인하고 있다.

‘비바람 속 철야 행군으로 진한 동료애를.’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8일 전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오대산을 종주하는 ‘한마음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오후8시 오대산 휴게소를 출발, 부연동 계곡을 지나 하조대 해수욕장까지 총 8시간 동안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하조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행군 도중 준비한 소망 쪽지를 오색풍선에 실어 날린 뒤 신입사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성표 사장은 “종주 내내 비바람이 불어 걱정이 많았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단 한 명의 낙오도 없이 행군을 마쳐 놀랐다”며 “벅찬 감동을 가슴에 안고 비전달성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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