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공석으로 있는 사장과 감사를 다음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레일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적격자를 선정, 사장과 감사 후보 각 3-5명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공공기관운영위의 적격여부 심사와 국토해양부(사장) 및 기획재정부(감사)의 인사검증을 거쳐 오는 6월 초 대통령이 신임 사장과 감사를 임명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과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임 이 철 사장과 안호성 감사는 지난 1월 말과 2월 초에 각각 사임했으며 이 전 사장 사임 후 박광석 부사장이 사장직무를 대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