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에버랜드, 한양대와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서비스 사이언스 전문가 과정' 운영


삼성에버랜드(대표 박노빈ㆍ사진)는 국내 서비스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서비스 사이언스 전문가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7일 삼성에버랜드와 한양대에 따르면 양측은 이달 중 ‘서비스 사이언스 전문가 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 국내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과 기업이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기 과정은 기업체의 서비스경영, 혁신, 고객서비스(CS)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12월19일까지 3개월 동안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서비스 패러다임, 글로벌 트렌드, 서비스 자원관리 등 최신 서비스 이론부터 서비스품질 진단방법, 대기고객 관리방법, 서비스 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형 서비스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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