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류 열풍 주역 겨울연가 KBS, 내달부터 재방영

일본 ‘한류’ 열풍의 주역인 KBS 미니시리즈 ‘겨울연가’가 다시 전파를 탄다. KBS 2TV는 내년 1월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부터 2시간 20분 동안 ‘겨울연가’ 두 편씩을 10주에 걸쳐 재방영한다. 윤석호PD의 계절연작 두번째 시리즈인 ‘겨울연가’는 일본에선 NHK 지상파 채널을 통해 지난 20일부터 매일 2편씩 4번째 재방송을 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등 전세계 15개국에 수출됐다. 한편 2TV는 내년 1월 8일 재방영 시작에 앞서 오후 10시에 ‘겨울연가’의 경제적 효과와 관전 포인트 등을 짚어 보는 ‘겨울연가 스페셜’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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