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럽하우스] 한화, '더블 플러스' 분양 등

국내 남자프로골프의 2부리그인 ⓝ016투어 9차대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진천의 천룡골프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3,000만원에 우승상금은 540만원.정규대회 출전권이 없는 플레잉프로와 세미프로들에게 실전경험의 장을 마련해 주기위해 올시즌 창설된 ⓝ016투어는 이번 9차 대회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이틀동안 역시 천룡골프장에서 치러지는 10차대회로 막을 내린다. 콜린 몽고메리가 99 월드매치플레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유럽투어 시즌최다승 타이기록인 6승을 달성했다. 7년 연속 유럽투어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몽고메리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서리의 웬트워스골프장(파 72)에서 열린 결승 36홀 경기에서 마크 오메라를 2홀 남기고 3홀차(3&2)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7만파운드(약3억4,400만원)를 받았다. 그동안 유럽투어에서 시즌 6승을 올린 골퍼는 세베 바예스테로스(86년·스페인)와 닉 팔도(92년·영국) 등 2명 뿐이었다. 짐 퓨릭이 99 미PGA투어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시즌 처음 우승했다. 퓨릭은 지난해와 95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18일 새벽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코스(파72)서 열린 대회(총상금 250만달러)에서 퓨릭은 합계 29언더파 331타로 조나단 케이를 2타차로 따돌렸다. 퓨릭은 이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내내 60타대(67-64-63-61-66)의 스코어를 유지했다. 더들리 하트가 22언더파로 3위, 크리스 페리가 21언더파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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