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재 수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다양한 문화재 정보를 담은 ‘현장에서 만난 문화재 이야기’ 2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1집을 발간한 이후 더욱 풍부한 내용을 담아 펴낸 두 번째 책자다.
책에는 문화재 기법과 양식,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술ㆍ공법 등 국내외 문화재 현장 속 이야기와 함께 수리 관련 법령, 문화재 관련 용어 등이 해설과 함께 수록됐다. 또 문화재 일선 현장의 문화재수리기술자와 수리기능자, 수리업체 현황 등도 함께 실었다.
책은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 코너에 전문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