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구혜선 열애설… 그냥 '해프닝'?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꽃보다 남자' 방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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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의 두 주인공인 이민호와 구혜선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메트로는 이민호와 구혜선이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을 잘 아는 한 측근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동료 관계를 넘어 실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개월째 드라마에 연인 사이로 출연하는 동안 두 사람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 같다"며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서로의 밴을 오가며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등 일반적인 상대 배우 이상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구혜선은 드라마 초반 다소 서먹한 사이였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밀애를 나누는 모습이 일부 현장 관계자들에게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연기를 할수록 점점 몰입이 되고 빠져들게 된다"고 했으며, 또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연하의 남자에게는 매력을 못 느낀다. 그러나 이민호는 남자로 보일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7일 구혜선이 교통사고를 당한 당시 이민호가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극적으로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해 큰 위기를 모면하게 해 준 것도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한 언론매체와 전화통화를 통해 "해프닝"이라고 밝히며 "드라마 속 두 남녀 주인공이 친하게 지내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냐. 이것이 열애라면 모든 드라마 남녀 주인공은 이미 연인이 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선 측 역시 이날 "다소 황당할 따름"이라며 "'꽃보다 남자' 출연진들의 친분이 각별하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절친한 사이를 연인으로 오해하는 건 옳지 않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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