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과세 가계저축 10일만에 1조 돌파/2일 현재

◎가입 계좌도 5백만좌 육박정부가 저축증대를 위해 도입한 비과세 저축상품의 가입계좌수가 5백만계좌에 육박했으며 불입잔액도 1조원을 넘어섰다. 5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판매된 가계장기저축은 계좌수가 지난 2일 현재 4백96만6천9백16계좌, 불입잔액은 1조1천6백59억6천2백만원에 달해 전주말보다 계좌수는 61.4%, 잔액은 61.6%가 증가했다. 근로자주식저축도 계좌수는 2만8천4백82계좌, 잔액은 1천4백20억1천만원으로 전주말보다 각각 94.7%와 1백7.2%가 늘어났다. 금융기관별로는 은행의 가계장기저축 가입이 4백만계좌를 돌파, 4백만4천5백39계좌에 달했으며 잔액은 7천8백68억7천3백만원에 이르렀다. 투자신탁은 19만4천6백63계좌, 1천7백21억8천2백만원이었으며 보험은 40만4천2백69계좌에 9백90억1백만원의 잔액을 기록했다. 종합금융은 2천5백47계좌에 잔액 24억3천5백만원, 상호신용금고는 8만3천6백계좌에 잔액 4백53억9천만원의 실적을 각각 올렸다.<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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