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스타벅스코리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국무총리상 수상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7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에 앞장선 기업으로 뽑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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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인종·성별·학력·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채용 및 인사제도, 성과평가, 급여 수준, 복지혜택 등에서 성별 차별이 없어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다. 지난해 기준 스타벅스 전체 근로자 5,716명 중 4,451명이 여성 근로자다. 또 전체 관리자 647명 가운데 여성은 496명으로 여성 관리자 비율은 76.7%에 이른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지원도 다양하다.

직원 복지를 위해 스타벅스는 6세 미만 자녀가 있는 근로자를 위한 육아휴직 제도를 비롯해 출퇴근 시차제, 가족돌봄 휴직제, 시간선택제 일자리 '리턴맘 제도', 육아 책과 태교 CD를 제공하는 임신축하 패키지 제도, 부부·육아 문제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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