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내서 조류독감 감염 관련주 주가도 '희비'

국내서 조류독감 감염 관련주 주가도 '희비'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관련기사 • "국내도 안전지대 없다" AI 인체 감염 확인 • 2003년 살처분 종사자 AI 양성반응 • AI 감염 확인 왜 이렇게 늦어졌나? 국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감염사례가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4일 닭고기 업체인 하림과 마니커는 각각 6.38%, 4.89% 동반 하락했다. 이날 하림은 지난해 전년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년대비 112.7%, 143.7% 늘어난 274억원, 3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음에도 조류독감이라는 악재속에 급락했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수산물가공업체와 제약 바이오 업체들은 급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라수산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오양수산(13.71%),사조산업(11.84%) 동원산업(4.75%)등도 급등했다. 녹십자와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 관련연구를 추진중인 에스텍파마와 방역관련주인 파루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진단시약업체인 에스디도 13.13% 급등했다. 입력시간 : 2006/02/24 17:15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