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16일 김두수 전 한국휴렛팩커드 전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부사장은 83년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휴렛패커드에 입사해 컴퓨터 및 주변사업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