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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자(사진) 소기업소상공인경쟁력강화포럼 회장은 오는 17일 오후2~4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 3층 무궁화홀에서 '세계 속의 한국'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연사로 나서며 정부와 국회, 학계, 언론계,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발전 전략과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역할을 논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자 모세혈관인 우리 소기업 소상공인의 활성화와 발전이야말로 경제안보를 튼튼히 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서민경제를 책임지는 우리 300만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진정한 경제 강대국을 앞장서 만들어나가는 애국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연사로 나서는 이 장관은 '세계 속의 한국'을 주제로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혁신과 도약을 통해 수준 높은 사회통합과 국가 브랜드 향상 전략을 제안한다. 아울러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역할과 국가의 지원방안을 총체적으로 논한다. 소기업소상공인경쟁력강화포럼은 지난 2008년 2월에 창립돼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정보교류ㆍ정책개선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정월자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수석 상임부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아오면서 4회에 걸쳐 경제계 석학과 정부부처 책임자들을 초청해 포럼을 마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