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이 처음으로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일본기업인 티스퓨처(T’s FUTURE)의 코스닥상장예비심사청구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티스퓨처가 예비심사를 통과, 기업공개(IPO) 과정을 거쳐 상장하게 되면 국내 증시에 상장되는 첫 일본 업체가 된다.
티스퓨처는 일본에서 산업폐기물 처분 허가를 취득한 PC 재활용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11억3,000만엔(89억9,000만원)에 순이익 2억5,000만엔(19억6,000만원)을 올렸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