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 가시화” 이틀째 강세

한화케미칼이 폴리실리콘 사업이 전망이 밝다는 평가 속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21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일 5.37%에 이어 2.8%(1,400원) 상승한 5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박재철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Solarfun 인수에 이어 이달 11일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발표하며 태양전지사업에서의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태양광사업에서 한화솔라원의 다운스트림 부문과 한화케미칼의 폴리실리콘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단기적으로 EVAㆍPVCㆍ가성소다의 가격 상승이 긍정적”이라며 “향후 이차전지 양극활물질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진행에 따른 추가적인 가치 반영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같은 날 한화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3,000원(27.6%) 높인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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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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