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션쇼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오는 7월 25일 경기중기센터 광교홀에서 ‘2015년 경기가족 패션쇼’를 열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자녀를 동반한 임산부, 다자녀, 다문화, 3대 가족 이상 등 경기도 가족 누구나 가능하며, 최종으로 20팀을 선발 경기가족 패션쇼 무대에 오르게 된다.
경기도는 2012년까지 임신부 대상 ‘경기 맘 D라인 패션쇼’를 개최했으며, 2013년부터 참여 범위를 가족으로 확대해 가족이 직접 코디한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펼치고 있다.
가족의 화합, 가족애를 패션쇼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결혼·출산장려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이 대회 개최취지라고 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