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엄 재경차관] "구조개혁 차질없이 진행"

엄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열린 `아시아언론인 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경제는 외환보유고나 경제성장률 등에서 2년전보다 현저히 개선됐으나 지표상의 수치에 안주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주요 재벌의 개혁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대우를 제외한 4대 재벌은 당초목표인 부채비율 200%를 달성할 것"이라면서 "대우그룹 워크아웃 플랜은 현재 계열사별로 확정되고 있으며 이후 자산매각의 단계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의 위기극복에는 국민들의 고통감내와 개혁에 대한 지원이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는 사회적 결합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피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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