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선진기업제도 도입 컨설팅

노동부는 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사주, 퇴직연금 등 기업복지 제도를 중소기업도 쉽게 설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선진기업복지제도 도입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 6개 권역(서울ㆍ경인ㆍ대전ㆍ대구ㆍ부산ㆍ광주)별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진기업복지 지원단'이 사업주 설명회,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기본·심화 컨설팅), 근로복지넷을 통한 온라인 사후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기본컨설팅은 선진기업복지에 관심이 있거나 도입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도입 절차와 적합한 기업복지 제도 등을 추천, 상담, 자문해 주는 서비스다. 심화컨설팅은 기본컨설팅을 받은 후 도입을 결정한 중소기업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장 진단 및 분석, 맞춤형 설계, 운영기법 등을 자세히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컨설팅 서비스를 받으려면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으로 신청한 후 컨설턴트와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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