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가 지난 7월 저시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1박2일 무료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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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보이지 않는 사랑까지’를 사회공헌 활동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밝은 미래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심이 적은 저시력 예방 및 재활 활동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 사내 동호회 지원, 사내 조직별 결연 활동 활성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영 활동의 중요 과제로 전사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교육 환경 개선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해부터 구미와 파주 지역 35개여 초등학교에 총 1,200여대의 LCD 모니터를 기증해 정보화에 낙후된 지역 학교의 IT 교육 시설 개선했다.
구미시 교육청과 연계해 과학영재반에 정기 후원금과 함께 방학을 활용한 제주도 지질탐사, 대덕 연구단지 견학, 갯벌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과학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있다. 파주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DMZ 들꽃 생태학교’를 운영해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와 파주 사업장의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동호회를 조성해 지역 청소년들의 무료 공부방에 학습 도구를 지원하고 학습 도우미 역할까지 맡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식을 갖고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관심이 낮은 저시력 재활 및 예방 활동 지원과 무료 안(眼)검진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7월에는 저시력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1박2일 과정으로 저시력 보조도구 체험, 야외 체험 활동을 통한 일상 생활 적응 훈련 등 재활훈련 캠프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들이 조직이나 직급,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 차원에서 자발적인 결연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LG디스플레이는 70개 이상의 임원급 조직을 비롯한 다양한 직급별 직원 모임이 있고 20여개의 사회공헌 동호회가 지역 불우이웃 및 복지 시설과 결연을 맺고 ▦생계비와 동절기 난방비 지원 ▦월 1회 이상의 방문 활동 ▦주거시설 수리 ▦김장김치 나눔 ▦결식아동 도우미 등의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사회공헌은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심으로 도와드리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스스로도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직원들은 사회 및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