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솔교육 상장계획 철회

주관사-주주 공모가 이견에

교육출판업체인 한솔교육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한솔교육은 24일 공시를 통해 금융위원회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솔교육은 신고서에서 “최종공모가액 결정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한 후 대표주관사와 발행가액을 협상했으나 무산됐다”며 “대표 주관회사가 제시한 공모가액은 기존 주주 및 경영진의 의견과 차이가 있어 더 이상 공모를 추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솔교육은 공모가로 1만1,100원~1만4,100원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공모를 거쳐 오는 7월8일 상장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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