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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11월 괴담'으로 공포에 휩싸인 연예계 배우 박혜상 12일 사망… 유독 11월에 사건·사고·루머 많아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고 김성재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박혜상이 사망하면서 연예계가 또 '11월 괴담'에 떨고 있다. 박혜상은 1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9세 젊은 여배우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혜상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상은 1981년생으로 수원여자대학교 연극영화를 졸업했다. 2005년 채널 CGV '압구정 아리랑'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CF로 얼굴을 알렸다. 연예계에서 11월은 '잔인한 달'이다. 유독 사건·사고가 많기 때문이다. 1985년 가수 김정호가 폐결핵으로 사망한 이후 유재하 교통사고 사망(1987년), 김현식 간경화로 사망(1990년), 김성재 의문의 죽음(1995년), 김성찬 말라리아로 사망(1999년), 양종철 교통사고 사망(2001년), 이광기 아들 신종플루로 사망(2009년) 등 굵직한 사고가 11월에 잇따랐다. 이밖에 백지영의 비디오 사건, 황수정의 마약 복용 사건, 아이비의 비디오 협박 사건, 권상우 협박 사건, 고현정 이혼 등 사건도 11월에 발생했다. 가수 주현미를 둘러싼 근거 없는 에이즈설이나 나훈아의 신체훼손 루머도 11월에 퍼졌다. 지난달 29일엔 신인배우 강대성(30·본명 방성배)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11월 괴담'의 전조를 예고하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연예계에 떠돌기도 했다. 그런데 뇌출혈로 쓰러진 원맨밴드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이 지난 6일 사망하면서 '11월 괴담'을 싸고 연예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그렇다면 유독 11월에 연예계에 불미스런 사건·사고와 루머가 많은 걸까. 우선 연초에 비해 연예인의 심신이 느슨한 계절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겨울이 가까워지며 날이 갑자기 추워지기 때문에 지병이 있는 사람들의 병이 갑작스럽게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스포츠 시즌이 끝난 뒤 대중의 관심이 연예계로 향하면서 생긴 관행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밖에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익명성이 담보되면서 악플이 난무한다는 점도 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분석이 유독 11월에 사건·사고가 많이 나는 이유를 설명하진 못하기 때문에 연예계에서 '11월 괴담'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연예인들 역시 조그만 문제에만 휘말려도 또 하나의 '11월 괴담'으로 묶여 다뤄지기 때문에 11월엔 더 많이 몸조심을 하고 있다. [연예계 11월 괴담] 관련기사 ▶ 여기저기 무더기 시한폭탄! 백지영급 비디오사건 또… ▶ 에이즈설·신체훼손설… 과장된 우연? 왜 하필… ▶ 11월만? 이제는 1년 내내 바람잘날 없는 연예계 ▶ 백지영·황수정·아이비·권상우·고현정… '11월 괴담'이란? ▶ 성폭행·문란 성관계… 아이돌 스타들 '과거사' 들통? ▶ '강간돌' 유포자, 알고보니 같은 학원 다녔던 女후배 [연예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전체보기 클릭! ▶ 성상납·매춘까지? 연예인-정치인 '은밀한 성관계'는… ▶ '남격' 서두원, 알고보니 이경규 덕에 훈련비 걱정 없이… ▶ 급했네! 이혼하자마자 '불륜남'과 살림차린 톱스타 ▶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채… 신은경 얼마나 힘들었기에? ▶ 충격 음모노출 박현진 "이렇게 나오다니… 나도 깜짝" ▶ 성폭행·문란 성관계… 아이돌 스타들 '과거사' 들통? ▶ "늘 아슬아슬~" 남규리, 결국 '얼굴마담' 과거 때문에… ▶ 공중화장실까지… 그룹 멤버들, 한 여배우와 충격 성관계 ▶ 전도연, 홀딱 벗은男 정면에서 무릎꿇고 입으로 애무를…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