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랜드 할로윈 로큰롤 축제

이번 주말 야간에

서울랜드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주말 야간에 ‘할로윈 로큰롤 라이브’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으스스하면서도 화려한 할로윈 풍의 무대 위에서 서울랜드 락밴드의 웅장한 생음악에 맞춰 50여명의 공연단이 펼치는 라이브쇼다. 금요일 밤 8시 30분, 토ㆍ일요일 밤 6시45분, 8시 30분 등 모두 5차례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총동원된다. 할로윈을 대표하는 호박 캐릭터 외에도 오페라의 유령, 비틀쥬스, 드라큘라, 아담스부인, 마녀 블러디, 악마 블렉키, 프랑켄슈타인 등이 각각의 특징을 담아낸 개성 넘치는 춤으로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란한 불꽃이 터지며 프랑켄슈타인이 하늘에서 등장하고, 화려한 레이저쇼가 밤하늘을 장식하면 관람객들은 어느새 할로윈의 세계에 푹 빠져든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할로윈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신나는 로큰롤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라며 “깊어 가는 가을 밤 서양의 다양한 호러 캐릭터들과 함께 가을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02-50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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