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네트웍스, 상반기 영업이익 1,548억 전년 比 12.3% 증가

SK네트웍스는 올 상반기 매출 13조7,848억원, 영업이익 1,54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2.3% 각각 증가한 것이다.


신규 스마트폰 대기수요, 에너지 유통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6월 출시된 신규 스마트폰의 매출 호조, 주유소 사업모델 효율화, 트레이딩 사업의 신규시장 개척 노력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냈다고 SK네트웍스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2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7.7%와 112.1% 늘어난 7조1,482억원과 1,52억원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 주유소 사업모델 확대 등으로 연간 실적 목표인 매출 28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