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 법인들의 주주총회가 23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22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결산 법인 76개 상장사 중 한국주철관공업 등 48개사가 정기 주총 일정을 확정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법인이 38개사, 코스닥시장 법인 10개사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증권시장에 상장된 22개 증권사 중 17개 증권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은 6월5일에, 이트레이드증권은 6월20일에 주총을 연다. 교보증권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아직 주총 일자를 결정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