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 이상이 월 1회 이상 성관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매매 경험이 있다는 노인도 16%나 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 1,0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성(性)'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8.4%가 '월 1회 이상 성관계를 한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생활을 지속하고 있다고 응답한 노인들의 월평균 성관계 횟수는 1회 31.3%, 2회가 40.8%였다. 이들의 성관계 파트너는 배우자가 76.4%, 이성친구가 16.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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