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현대건설

건설 전분야 세계적 기술력 보유



현대건설사옥

사회봉사활동

이란 사우스파 가스처리시설 공사

해외도로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947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 토건사를 모태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건설회사로 토목, 건축, 플랜트, 전기, 해양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58년 전후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한강 인도교 복구공사를 시작으로 경인고속도로 건설, 다목적댐 공사, 항만 공사 등 60년대 국내 사회간접자본시설과 기간산업 건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70년대 초 국내 최초의 고리 원자력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건설된 국내 원자력발전소 총 20기 중 12기를 현대건설이 시공하여 국내 원전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원전 시공기술 자립도 100% 달성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국내 건설기술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현대건설은 지난 60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국내의 대표적인 교량, 댐, 도로, 주택은 대부분 시공했을 정도로 탁월한 기술력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 받아 왔다. 특히 해외사업에 있어서는 지난 1965년 한국 건설업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이후, 520억 달러가 넘는 해외 수주고를 기록하며 국내 건설업계 1위를 굳건히 하며 ‘제2의 중동특수’를 주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 순이익을 기록하고 5월에는 채권단 공동관리에서 벗어나 자율경영 체제로 전환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마무리하며 건설명가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지난해 7월에는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어 유동성 위기 이전의 신용등급을 회복하며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현대건설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을 경영목표로, 미래역량 강화, 기업가치 제고, 책임경영을 3대 실천목표로 설정했다. 사업목표에 있어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년여에 해당하는 29조2,265억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확보 중으로 올해는 이 같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현대건설은 특히 태안기업도시의 착공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총 442만4,000평 규모의 태안 기업도시는 올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9월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최종 완공 시까지 총 8조3,000여 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까지 사업부지의 기반 조성과 시설 투자 등에 1조4,000억원이 소요되며 2020년까지 테마파크, 생태공원, 주거 편의시설, 첨단 복합 산업단지 등 최종 완공까지 6조9,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친 환경 개발 사업인 태안 기업도시에는 생태공원을 비롯한 자연체험 학습장과 가족중심의 휴양시설, 총 6개의 골프장을 갖춘 생태 스포츠 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KLPGA 위상 업그레이드 할 것" 만물이 생동하는 신록의 계절에 '2007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07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골프대회'는 KLPGA가 주관하는 정식 메이저 대회로써 국내 정상급 여성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자웅을 겨루는 자리입니다. 선수들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KLPGA의 위상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7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골프대회'는 한국 여자 프로 골퍼들이 국제 대회에서 날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또한 양질의 대회를 더 많이 열어 선수들을 잘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이번 첫 대회가 무사히 치러지기를 바라며, 저희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골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선수들의 좋은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아낌없는 큰 박수를 보내주시고, 올해 60주년을 맞아 더 밝고 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저희 현대건설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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