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야 4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안철수 교섭단체 대표연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홍지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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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안에 따르면 여야는 4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각각 연설자로 나선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전병헌 원내대표가 연설할 차례였지만, 전 원내대표의 제안에 따라 안 대표가 통합신당 출범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게 됐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이어 3·4·7·8일에는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또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6·24·29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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