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디지털TV 대중화를 통한 판매촉진을 위해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디지털TV와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www.DRV.co.kr)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새로 오픈한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TV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스카이라이프 방송 가입과 관련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레전자, 현대이미지퀘스트, 디지털 디바이스, 텍트론 등 중견 디지털TV 제조업체들의 제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TV와 관련된 뉴스, 제품평가, 구매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TV 관련 전문 제품실험연구팀도 운영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정확한 성능과 사양에 대해 비교분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