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행메모] 가고시마현, 돗토리현


▲ 돗토리현 ◇교통=인천에서 돗토리현 요나고공항까지 아시아나 직항편이 매주 3회(월ㆍ목ㆍ토요일 오후 12시20분 출발) 운항되고 있다. 소요시간은 1시간20분. 요나고공항에서 인근 주요 온천으로 이동할 때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미사사온천의 경우 3~4만원 정도. ◇숙박&음식=돗토리ㆍ시마네현 주요 온천지구에는 평균 30개 이상의 일본 전통여관이 밀집해있어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 하룻밤 숙박비는 평균 10~15만원선. 인근 동해에서 나는 싱싱한 횟감이 저녁ㆍ아침식사로 제공되는 만큼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내 일본관광정보 홈페이지(www.japanpr.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가고시마현 ◇교통=인천에서 가고시마공항까지 대한항공 직항편이 매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되고 있다. 소요시간은 비행시간은 1시간30분. 야쿠시마와 다네가시마등 주요 섬은 쾌속선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지만 요금(편도 6천엔)이 다소 비싼 것이 흠. ◇숙박&음식=이 지역연고의 종합관광업체인 이와사키그룹을 거치지 않고 여행하기가 쉽지 않다. 생수·주류 등 먹거리부터 호텔·골프장·주유소 등 비행기만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것을 생산,유통한다. 이부스키~야쿠시마~다네가시마 주요 관광지 숙박과 온천 등을 묶은 '그린 트라이앵글'이란 여행상품이 있다. 이와사키호텔 서울사무소(02-598-2952). 검은소·검은 돼지 요리가 유명하다. 또 저녁 식사땐 ‘고구마소주’ 한잔 나누는 것도 잊지 말자. 뜨겁거나 찬 물을 섞어서 마시는 데 최근 일본열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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