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임신 6개월 김희선, 시아주버니 결혼식 참석


가족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희선(31)의 모습이 포착됐다. 스타뉴스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모 호텔에서 열린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장남 박도영씨 결혼식에 참석한 김희선 부부의 모습을 보도했다. 현재 임신 6개월째인 김희선은 이날 한복차림으로 예식에 참석, 남편 박주영씨를 비롯해 시댁 식구들과 함께 하객들을 맞이했다. 김희선은 최근 임신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지만, 이날은 단아한 한복으로 부푼 배를 감췄다. 하지만 하객들을 맞이하는 중간 중간 힘에 겨워했고, 배에 자주 손을 올리는 등 예비 엄마로서의 몸가짐을 자주 보였다고 스타뉴스는 전했다. 김희선은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I love my baby'란 글귀를 띄웠고, '내 안에 너 있다' '나 너무 행복해'란 글을 올리는 등 출산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 김희선 부부는 내년 초 출산할 2세에게 '잭팟'이란 애칭을 붙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20일 박 회장의 차남 주영씨와 결혼한 김희선은 당초 이번 가을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임신 사실이 알려진 뒤 현재 태교에만 전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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