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극장에서 놓친 영화 한달후 안방서 보세요"

KT, 메가TV 통해 제공

"극장에서 놓친 영화 한달후 안방서 보세요" KT, 메가TV 통해 제공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이제 보고 싶은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했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달 후 면 안방에서 인터넷(IP)TV로 편하게 볼 수 있다. KT는 CJ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에서 배급하는 최신 영화를 극장 종영 한달 후 IPTV인 ‘메가TV’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가TV 가입자들은 5월 차태현ㆍ하지원 주연의 ‘바보'와 송승헌ㆍ권상우 주연의 ‘숙명’을 프리미엄 영화로 볼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왕의 남자’ ‘살인의 추억’ 등 CJ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00편 이상의 대여용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 달부터 소니픽처스의 최신 영화들을 DVD 출시와 동시에 메가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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