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채널 OCN,‘CSI 뉴욕 6’7월 1일부터

채널 OCN은 7월 1일부터 미국 범죄수사 시리즈 'CSI 뉴욕 6'를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대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CSI의 활약을 담은 'CSI 뉴욕'은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CSI'의 세번째 스핀오프(번외편) 시리즈로, 이번에 방송되는 6번째 시즌은 지난해 9월~올해 5월 미국에서 방영됐다. 이번 시즌 6은 역대 시즌 중 가장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지난 시즌은 CSI뉴욕팀이 정체 모를 괴한에 총격을 당하는 충격적인 영상에서 시즌을 마감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즌 6의 시작은 CSI뉴욕 본부를 공격한 베일에 싸인 조직을 수사하면서 점점 대원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고. 죽음을 무릅쓰고, 위기를 극복해 가는 과학수사대 대원들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한 원조 'CSI' 시리즈의 랭스턴 박사(로런스 피시번)가 미궁에 빠진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뉴욕으로 찾아오면서 공조수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되고 '터미네이터2'에서 어린 존 코너를 연기했던 에드워드 펄롱이 연쇄살인범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연속 2편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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